인천 부평구, ‘일터와 사람들’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발대

입력 2017년04월14일 2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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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4일 한길안과 한길홀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60여명과 관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25개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했다.
 

사회공헌사업 참여자들은 전문 지식과 실무 경력을 보유한 중·장년 퇴직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모두 8시간의 소양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최소한의 참여수당과 실비를 지원받고 연말까지 인천 자바르떼 등 사회적기업, 부평역사박물관 등 비영리단체, 인천 평화의료복지 등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전문 인력이 필요할 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여기관은 비용부담 없이 전문분야는 물론 단순 노무 기술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인력을 지원 받아 활용할 수 있어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재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부,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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