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위한 범죄예방협의회 간담회 실시

입력 2017년04월16일 10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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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해 강남역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범죄가 연달아 발생함으로 인해 생활안전과 소속의 범죄예방진단팀을 발족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6년 하반기부터 ’17년 현재까지 진행된 범죄예방진단팀의 활동성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범죄예방을 위한 구체적 협의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범죄예방협의회에는 청주시 생활안전과와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전문가 2명이 추가로 위촉되어 지자체와 경찰서간에 좀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청주상당경찰서 오원심서장은 공동체치안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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