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유망 중소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7년04월17일 19시10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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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앤오,서동물산(주) 익산 제4산업단지 입주 확정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주)디앤오 권오희 대표와 서동물산(주) 고대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앤오은 익산 제4산단 4,914제곱미터 부지에 1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서동물산(주) 역시 익산 제4산단 4,960제곱미터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들 2개 업체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디앤오는 군산 서수산단에 소재한 국내산 고구마,사과 등 건조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개발해 식품 및 화장품 제조 가공 회사로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익산 제4산업단지로 이전을 결정했다.

서동물산는 1978년 신용농장에서 출발한 식품업체로 요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를 확대 공급할 계획으로 익산 제4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됐다.

이들 기업들은 올해 안에 부지매입,건축 및 설비 등의 투자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신속한 투자에 따른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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