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라크· 예멘 전지훈련

입력 2013년06월05일 01시46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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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무부시장을 예방, "이라크와 예멘 NOC 임원과의 우호협력방안 논의"

[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시는『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라크·  예멘 전지훈련과 관련하여 지난 3일, 이라크와 예멘 NOC(국가올림픽위원회)임원이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예방, 인천시와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라크 NOC 하이삼 국제관계부장과 예멘 NOC 압둘라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인천초청 전지훈련 중에 있는 이라크와 예멘 선수단  23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날 접견 자리에서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아시아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의 관계가 우호적이고, 상호 보완적이고, 더욱 발전적으로 진행  되기를 바라며, 훈련중에 있는 선수들이 인천에서의 시간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본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귀중한  땀방울을 흘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라크와 예멘 NOC 임원은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찬사를 받고있는 비전 프로그램에 자국 선수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인천시에 깊은 감사를 표시 했으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림픽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라크와 예멘 스포츠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를 원하며, 여러 부문에서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한국과의 스포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AG이 감동이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착실히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으며, 비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홍보로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천 초청 전지훈련시, 관련국 NOC 임원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와 예멘 NOC 임원은 훈련중인 자국 선수 격려와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5일 개최되는『이라크·예멘 전지훈련 수료식』에 참석한 뒤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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