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입력 2017년04월18일 20시0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8일 오후2시 관내 한부모(모자) 가족 복지시설인 청주 해오름 마을에 생필품, 도서, 의류, 잉여식품 등을 수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오름마을은 미혼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 한부모 모자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복지 시설로 현재 13가구 36명이 거주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위 시설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3.20부터 4.17까지 4주간  소속 직원들 상대 물품을 후원공고를 하여 총 29종류 836점의 물품을 수집하여 전달했다.   

오원심 서장은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비록 새 것은 아니지만 한부모 모자 가정이 어려움을 딛고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