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정부 출범 100일 맞아

입력 2013년06월06일 02시18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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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점검, 향후 추진방향 논의

[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인선)은 5일 청장, 차장, 과장, 서장 등 경찰 지휘부와  ‘4대 사회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관련부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100일 추진사항 점검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찰이 100일 동안 추진해온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평가․분석하여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일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사례 발표(붙임 참조), ‘4대 사회악’ 추진 관련 자유토론 順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인천경찰은 그간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대」,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등 ‘4대 사회악 근절’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또한 ‘붐’ 조성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주기적 성과회의를 통한 추진 방향 공유, 외부적으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및 각종 미디어 홍보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

앞으로는 그간 다져온 추진기반을 더욱 내실화 하기 위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은 “향후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눈높이 공감치안’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추진사항을 꾸준히 점검․관리해나갈 것”이라며,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민생치안 안정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직후에는 ‘인천 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4대악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해온 署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으며, 남원 탈주범의 신속한 검거, 각종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대책 추진, 기강확립 등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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