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북초등학교, 학교로 찾아오는 즐겁고 행복한 문화 예술 교육!

입력 2017년04월19일 19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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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19일 수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제24탄 연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실시하였다.

2014학년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오고 있는 문화 예술 교육은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주안북초등학교만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990년 소설로 발표된 이후 무수하게 무대극과 영화로 만들어졌던 고전 ‘오즈의 마법사’로 꾸며졌다.

본 공연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오게 된 도로시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 머나먼 모험을 떠나게 되는 내용이다.

화려한 의상과 조명을 통해 원작의 교훈적 내용을 더욱 실감나게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춤과 노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은 "책으로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를 연극으로 직접 보니까 더 재미있고 내용에 빠져드는 것 같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2학년 학생은 "오즈의 마법사라는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되었고 나도 연극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의 꿈을 말하기도 하였다.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 모험을 즐기며 학생들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연극에 빠져들었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알찬 관람을 했다. 인천 주안북 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이번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희망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 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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