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기계은행 운영 이용율을 높인다

입력 2017년04월21일 12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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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별 임대농기계의 재배치로 활용도 증진

농기계은행 운영 심의위원회-백령
[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3월 2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18일 연평면까지 6개소에서 「옹진군 농기계은행 운영 심의위원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면별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은행 농기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면별 보유중인 임대농기계 현황,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 의견을 반영한 재배치, 필요한 농기계에 대해 구입 여부를 심의하고 결정하였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현장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과 고령화 인구의 적절한 임대농기계 사용으로 작업효율성이 향상되어 농기계은행 운영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면별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기계의 적절한 배치와 필요한 농기계의 보완비치를 통해 옹진군 농업인이 농작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업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농기계은행은 총 6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206종 77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여 농가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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