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 장미공원 2단계 변신을 위한 시설정비 사업 착수

입력 2017년04월24일 19시5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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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2010년 완공된 장미근린공원 1단계사업과 연계하여 문학산 자락에 위치한 고물상 등을 철거한 부지 2,970㎡에 조경시설 및 수목을 식재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체 사업업대상지 38,624㎡ 중 2,970㎡의 면적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느티나무 등 10종 8,425주를 식재하여 녹지를 복원하고, 데크로드 및 연못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폐기물 처리 및 조경공사를 착공해,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배창호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주거 밀집지역에 들어섰던 고물상 등을 철거한 곳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지의 특성상 수혜도가 높은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 행정처리 및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고자 하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장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공원조성은 연수동 산61-1번지일원 102,443㎡에 야외학습장, 계류,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63,819㎡의 면적에 21,41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미원, 광장, 분수, 주차장, 화장실, 관리소 등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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