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가정폭력 안전마을 정기회의 및 간담회개최

입력 2017년04월24일 22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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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4일 청주시 오창읍 양청리 원룸단지 내 오창항아리 보쌈 식당에서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행복 연리지 마을」만들기 협의체 위원들과 정기회의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가정 폭력 피해 가정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갖었다. 
 

가정폭력 안전마을은 지난해 4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직접 파수꾼이 되어 공동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날은 오창지구대장, 지자체 오창주민센터, 코바 충북지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민대표(오창 양청리)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조력해 주시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없는 안전 마을 시행 이후 추진 사항 및 결과 보고, 안전마을 내 피해자 보호 우수사례 공유를 하였으며, 2017년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업 활동 세부 사항 및 맞춤형 피해자보호 지원 제도 협의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오창읍사무소 사회복지사(주OO)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문제를 한가정의 문제로 바라보던 시대에서 벗어나 그 심각성이 계속 이슈화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마을에 꾸준한 관심과 집중홍보를 한다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 가정이 줄어 들 것 같다. 앞으로 주변이웃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더 모색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원경찰서장(서장 신희웅)은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협의체간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례회의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보호 지원 협의 등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연락체계를 유지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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