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입력 2017년04월26일 21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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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26일 청주흥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확산 유도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주민대표 및 사회 각층 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경찰의 진단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범사회적 협력을 바탕으로 근린 치안 목표 설정 및 문제 개선 등 범죄예방체계를 마련하고자 설치·운영 중이다.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범죄예방진탄팀(CPO), 시의원, 지자체, 학술·연구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이중 안흥수 청주시의원, 청주시청 최주원 도시계획팀장, 임성렬 통합관제팀장, 흥덕구청 서흥원 농축산경제과장, 서원구청 박구식 농축산경제과장, 충청대 김용희 경찰행정학과장, 서원대 전인목 건축학과장,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조진희 공학박사, 김종구 흥덕구주민자치운영협의회장 등 9명이 오늘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신규자문위원은 경찰의 범죄예방환경진단 및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대책으로 주민 불안요소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문제 해결적 예방치안을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향후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은 경찰과 청주지역의 범죄 취약지역과 요소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등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건을 상정하여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소식 경찰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의 논의를 통한 위험요소의 정확한 진단 및 대책 논의로 주민 불안요소를 조기에 제거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감과 신뢰받는 근린치안 예방활동 전개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견인하는데 범죄예방협의체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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