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순천만 국가정원 봄나들이 여행

입력 2017년04월27일 19시58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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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순천만 국가정원과 낙안읍성 효도 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지역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익산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전남 순천시 순천만 꽃축제,튤립 축제를 만끽하는 봄나들이 관광으로 익산시 노인회 주관 4회째로 추진됐다.

이날 효도관광 참석자 김 모(60세 모현동)할머니는 오랜만에 봄바람을 쐬고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며 앞으로도 나에게 얼마 동안의 시간이 허락될지 모르는 삶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고 말했다.

익산시 노인회 백원탁 직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 며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에 노인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첫째도 안전하게 어르신들 모두 잘 다녀오신 것에 감사드리며,복지관에서도 안전요원 12명 배치해 장거리 여행에 최선을 다하였으며,존경과 섬김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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