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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지난 26일 오전 국원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2017 등굣길 첫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7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2017년 첫 순회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에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하며, 충주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실시하여 교통안전 선진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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