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4월28일 2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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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4월 두 달간 매주 화·목요일 만 3~5세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짱! 몸 짱! 어린이캠프 4기’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부평구급식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은 센터 영양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피클 건강간식 만들기’, 유아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쑥쑥 신체활동’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식습관 지도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양사선생님과 함께 한 요리활동과 영양교육을 기억하고 채소를 잘 먹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욱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이수경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년 성황리에 운영돼 올해 4기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부평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평구급식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꼬미식생활체험관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7월 이후 수요일 추가 운영)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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