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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맞아 사찰 범죄예방 진단

입력 2017년04월30일 14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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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지난 29일 오후 엄정면에 위치한 백운암 등 3곳을 방문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며 사찰·문화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3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급증에 따른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CCTV 및 방범창, 불전함 등 범죄취약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사찰 주변의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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