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기쁨을 나눠요 제39회 익산 함열읍민의 날

입력 2017년05월01일 18시1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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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제39회 익산시 함열읍민의 날 기념행사가 1일 함열 아사달 공원에서 개최됐다.

함열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함열이 함열면에서 함열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9번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읍민의 날 행사는 다함께 기쁨을 나누는 함열읍 을 캐치 프레이즈로 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이들과 효성이 지극한 읍민에게 수여하는 읍민의 장 수여식과 읍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읍민의 장에는 올해 99세의 차진일 할머니가 장수상,오랜 기간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임숙현 씨가 애향장을 수상하게 됐다.효열상은 노환과 치매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오랜 기간 지극 정성으로 수발한 최성희 씨,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한결같은 노력을 해온 배정선 씨와 함열읍 새마을 부녀회가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와  51개 마을을 9개조로 편성해 윷놀이,공차넣기,농구공 넣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지역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하나 된 함열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북부권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쇠퇴의 길을 벗어나 발전의 길로 들어선 함열읍 주민들이 행사를 통해 단결 화합해 함열의 희망찬 미래를 내딛는 서막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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