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도심에서 농촌체험 가능한 도시농업농장 개장

입력 2017년05월02일 19시15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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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가 도시농업농장을 개장했다.
 

도시농업농장은 주안8동 산 63-4번지 일원에 1만366㎡ 면적으로 일반텃밭 88면(1면 9.9㎡)과 단체텃밭 26면(1면 6.6㎡)으로 구성됐다.
 

일반텃밭은 주민들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단체텃밭은 지역 내 1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어린이학교’를 운영하고 나머지는 사회복지단체 등이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과 함께 하는 여가·취미생활로 건강한 행복도시 남구를 만들겠다”며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도시농업농장 개장을 시작으로 쑥골도서관 옥상텃밭 조성과 버려진 공간의 자투리텃밭 조성, 상자텃밭 보급 등 구민들이 도시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확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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