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등에 ‘어린이 세상’ 펼쳐져

입력 2017년05월07일 13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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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을 열어 어린이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행사장에는 제기차기, 지게지기, 비석치기, 윷놀이 등 각종 전통놀이 판이 마련돼 자녀들이 부모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에서는 3일간 오카리나와 마술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힐링을 하며 가족애를 다졌다.
 

선착순 50가족에게는 나비를 직접 날려보고 관찰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부평아트센터 광장에서는 5일 ‘제4회 부평키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평구문화재단 주최, ‘초록누리축제’가 열려, 키즈돌 댄스 공연, 신나는 브라스 밴드 공연, 서커스 공연, 버블쇼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어린이들마저 과도한 경쟁에 내몰려 경제수준에 비해 행복도가 낮은 게 현실”이라며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시되는 안전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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