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전문파트너 양성을 위한 치매전문아카데미 교육 실시

입력 2017년05월11일 11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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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2016년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1%로 노령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만9천7백 여명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며, 치매로의 발병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치매전문아카데미 전문교육을 5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개념과 증상, 치매 최신 치료법, 돌봄자의 정신건강, 국가치매관리사업 및 가족지원서비스, 응급상황 대처방안, 인지활동 프로그램 등 치매질환을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인천시는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 파트너의 역량이 증진되고 나아가 치매환자가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고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의 상세한 일정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접수(https://incheon.nid.or.kr) 또는 전화 접수(032-472-2029)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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