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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1일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수산면 소재 클럽 ES 제천리조트에서 북부권 경찰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길상 충주서장, 전병용 제천서장, 정영오 단양서장, 조성호 괴산서장 및 각 경찰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역할을 찾고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범죄 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방법,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박재진 청장은 “경찰은 범죄 취약요소 등을 찾아 스스로 일을 해야 하며, 주민들과 많은 접촉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이를 해소해 주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