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본격적 추진

입력 2017년05월12일 11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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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편이장비 시연회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편리하고 안전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5월 10일(수) 다남동에 위치한 계양농업인상담소에서 편이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농작업 능률 개선을 목적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결과 함께 여성과 고령 농업인들도 더 쉽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축산 농가들의 모임인 농축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량물 운반을 위한 전동운반차를 농작업 편이장비로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대가축 축산 농가는 하루 세 번 사료 급여로 인한 축분 폐기, 사일리지 운반 등 중량물 운반작업으로 농부병 등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왔으나, 이번 편이장비 보급사업으로 축산농가들의 농업 직업병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편이장비 보급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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