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입력 2013년06월14일 12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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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여성종합뉴스/ 민일녀기자]  부평구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1,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행한다.

 구보건소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이용업 23개 항목, 미용업 25~26개 항목 등에 대해서 평가한다. 평가 시에는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기타 권장사항 등을 조사한다.

 구보건소는 평가점수 합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후 업소의 등급을 정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3주간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집중평가기간으로 선정하여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0개 평가반 투입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 평가등급 점수 ▲90점 이상은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백색등급을 각각 부여한다.

 그러나 평가기준(평가항목표)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업소는 90점 이상이라도 녹색등급을 받지 못한다.

 평가등급 결정 및 공표는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이․마용업소 영업장에는 위생등급표를 발급하고 업소별 위생 등급을 구 홈페이지 등에 공표한다.

 구보건소는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공적 심사 후 구청장 표창장과 베스트 업소 표지판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관내 이․미용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하는 기회을 맞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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