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초등학교 통학차량 전복'

입력 2017년05월15일 19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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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초등학생 10명 등 모두 12명 경상.....

[연합시민의소리]15일 보성소방서는 오전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서 초등학교 통학차량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초등학생 10명 등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편도 1차선을 달리던 통학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난 뒤 30여m를 그대로 달리다 앞바퀴가 수로 빠지고 길옆 오른쪽 논으로 처박혔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 10명을 비롯해 12명 탑승자 전원은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기사 A(71)씨는 "깜박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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