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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관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및 (사)인천 아파트연합회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 투명화와 층간소음 분쟁해소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화와 층간소음 분쟁해결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4월 30일 공동주택의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층간소음 분쟁예방을 위한 공동협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및 (사)인천아파트연합회 합동으로 발대식을 개최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관리비 비리 및 층간소음에 대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결의문을 결정하고 이를 발표하여 공동주택과 관련된 제반 문제들을 결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해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날 50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은 인천광역시 주택관리사협회 및 아파트연합회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 했다. 

   하나. 우리는 공동주택관리의 동반자로서 윤리성과 전문성을 제고하여 모범적인 관리문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근절하고 법과 제도를 준수하여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적극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층간소음 등 입주민 간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교육 및 홍보 등 예방에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 전개한다.

   하나. 우리는 건전한 주거문화의 정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

아울러 다가오는 2013년 제4회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적극적인 참석과 홍보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함은 물론 각 협회의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소외된 계층에도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도 공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