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

입력 2017년05월16일 2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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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CJ그룹의 연구개발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 참석

[연합시민의소리]1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 오는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CJ그룹의 연구개발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매년 계열사별로 뛰어난 실적을 올린 임직원에게 상을 주는 '온리원 콘퍼런스'에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CJ그룹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하며 이 회장의 자녀인 이경후 CJ 미국지역본부 상무대우와 이선호 CJ주식회사 부장도 자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 됐으며,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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