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한 도시 한 책 읽기 릴레이 독서운동 시작

입력 2017년05월17일 11시35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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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 릴레이 독서운동을 시작했다.
 

책 읽기 릴레이 운동은 오는 9월30일까지 총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운동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단체(8명 내외)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는 가까운 12개 구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 작성후 책을 수령해 읽고 다음 독서자에게 전달하기 전 책에 한줄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22일 ‘남구의 책’을 선정, 주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생활속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남구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 ‘노잣돈 프로젝트(작가 김진희)’, 청소년 부문 ‘편의점 가는 기분(작가 박영란)’, 성인 부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작가 이기호)’가 선정됐다.
 

도서는 지난 3월10일부터 4월10일까지 지역 내 학교도서관, 구립도서관·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자, 문화평론가, 독서지도사 등으로부터 80여권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궁금한 사항은 지혜로운시민실(☎ 880-7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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