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꿈드림, 사회복귀 위한 직업체험 ‘해봄’ 진행

입력 2017년05월17일 2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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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체험 ‘해봄’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해봄’에서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직업체험은 적성탐색과 정서순화를 위한 공예실습으로 우든펜 및 캔들을 만드는 체험이 실시됐다.
 

‘해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의식 및 자아존중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여한 청소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의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과 같은 상담지원, 1:1 학습멘토링과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 등을 통한 학업지원,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취업연계 등을 통한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성장캠프, 문화체험, 동아리활동과 같은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무료로 운영 중이다.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http://1388.icbp.go.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 전화(☎509-8918~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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