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범죄피해 가정 장학금 전달

입력 2017년05월17일 22시3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17일 오후 탄금마루에서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가정 4가구 청소년에게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상 경찰서장과 박래식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위원장, 충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팀장 등 20명 참석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B(14)양의 어머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느끼며 반듯하게 키워 여러 도움의 손길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우리 사회 보호·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의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