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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범시민 클린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FIFA U-20 월드컵코리아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각 동 자생·봉사단체,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동별 선정된 취약지에서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U-20 월드컵코리아가 개최될 예정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근 주변 골목 곳곳에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의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과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월 클립업 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