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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월드컵 경기가 개최 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를 방문하여 환경정비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FIFA-U20 월드컵코리아 대회'의 구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꽃탑 설치 공사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및 환경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구는'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기간 중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조정반, 시민대책반, 문화관광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운영하여 인천에서 개최되는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구청장은“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장이 될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종료 시까지 인천 중구의 역량을 결집하여 U-20월드컵 인천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