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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19일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의 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 교육의 날‘ 행사는 삼목초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게 하고자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년별로 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제작된 다문화교육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청하여 페루와 필리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품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실시하였다.
 

페루에 대한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페루라는 나라에 대해서 친숙하게 알게 되었다. 우리 나라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재에도 관심을 갖고 소중히 생각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