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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지난20일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의 너비를 기존 230cm에서 250cm로 넓히는 도색공사를 실시했다.

점점 대형차량이 많아지는 현실을 감안하여 방문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주차장 개선은 고객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4월 충북경찰청에서 치안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흥덕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 중 4명이 주차폭이 협소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소식 서장은 이러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고려하여 시설 개선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윤소식 서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경찰서 시설 개선과 휴게시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경찰서는 지난 3월에 주차유도선을 설치,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주차장 위치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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