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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마련되는 제19회 성남시 장수무대가 오는 26(금) 오후2시부터 성남시청 1층 온누리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장수무대는 성남예총 주최,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부명희)주관, 성남시가 후원하며, 폴리스리 사회로 관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성남농악보존협회의 판굿, 초청 가수 옥희, 삼태기, 이향우 경기민요단, 소리향 실내악단, 전년도 대상팀(장수상)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장기자랑경연대회는, 각 노인지회, 노인보지회관, 동 주민자치센터 등의 공모를 통해, 신명나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열띤 경연 후에는 장수상, 단합상, 인기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수무대를 주관하는 부명희 국악협회 지부장은 “매년 우리시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남시 장수무대가 개최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다양한 문화예술과 국악을 함께하여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