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푸드마켓의 모범 도우미 김민영 사회복무요원

입력 2017년05월25일 23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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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청은 25일 푸드마켓 1호점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소재의 푸드마켓은 식품제조·유통기업으로서 개인으로부터 잉여식품을 기부 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정,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 등 우리 사회 저소득계층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는 오픈 마켓이다.
 

사연의 주인공인 김민영 사회복무요원은 푸드마켓 1호점에 2015년12월 18일 배정되어 항상 웃는 얼굴과 친절한 응대로 최선을 다하고 마켓 내 물품정리나 기부물품 수령 등 힘든 업무에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복무하고 있다.
 

김 씨는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하여 매장 청소와 업무 준비를 하는 등 성실하게 복무를 하여 함께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받고 있으며 어떤 일이든 기관에서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민영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저소득계층의 어려운 이용자분들께 식품 지원을 해주는 일을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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