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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영업주 1,60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음식점 위생등급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위생등급제의 실시 배경과 타국가 현황 및 위생등급 신청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교육에 이어 지난 12년 동안 재임한 박준 외식업 연수구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전면시행 된 위생등급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범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등에 지정결과를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신청한 업소에 대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매우우수(AAA), 우수(AA), 양호(A)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 공개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