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6월부터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 적극 나서

입력 2017년05월26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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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는 초여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간 공무원, 유관기관(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과 자생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수칙 기본인 안전모 착용,야간에 라이트 켜기,과속금지,휴대전화 사용금지,음주금지 등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자동차 운전자․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사항인 운전자는 자전거와 안전거리 유지, 자전거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차량 우회전 시 직진 자전거 안전 유의, 운전자, 보행자 자전거 차선 이용 자제 등을 유도하게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이며, 취미․레저를 겸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에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자전거 운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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