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악취모니터요원 100명 위촉

입력 2017년05월29일 13시1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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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모니터요원 작년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거버넌스 행정 강화

[연합시민의소리]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9일 신재생자원센터에서 악취모니터요원 100명을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작년 30명이던 악취모니터요원을 올해 100명으로 확대 모집해 거버넌스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악취모니터요원은 모니터링과 순찰점검의 활동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은 악취 발생 유형 및 시간대 등을 기록하고,순찰점검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악취배출사업장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모니터요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제1.2산업단지 등 악취배출사업장과 의심이 제기되는 사업장,각 가정에서 악취 유입 시 직접 관능법(후각 측정법)을 이용해 악취발생 시간,강도,악취 유형 등을 악취일지에 기록해 3355앱을 통해 게시한다.100명의 모니터요원 중 우수활동요원에게는 각종 표창추천 시 우선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악취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민을 대표한 모니터요원들은 악취에 대한 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악취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하고 악취 저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익산시는 하절기 야간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악취상황실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는 악취방지시설의 전처리 설비가 미비하거나 용량이 부족해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5개 사업장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위해 시 보조금 1억과 자부담 47억,총 48억을 투자해 개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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