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유니세프와 함께 한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5월29일 16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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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연희동에서 열린 장미축제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어린이참여위원회’ 아동위원 및 ‘서구 아동권리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하여 아동권리 인지도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액자만들기, 아동권리 낱말맞추기, 내가 살고 싶은 도시 한줄쓰기 등 아동권리가 실생활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체험형 아동권리 배움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서구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거리캠페인을 실시해 그동안 참여활동으로 알게 된 아동권리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안내를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렸다. 

이와 함께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권리 중 나에게 가장 필요한 권리는?’이라는 설문을 진행해 생존권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연희동 장미축제 참여아동의 권리 우선순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아동의 ‘놀 권리’ 체험으로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추억의 동네놀이인 ‘사방치기’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아동들도 게임규칙을 파악하자 쉽게 적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과 주민들의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체육대회, 기념행사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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