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경찰서, 민・관 협업, 성범죄 등 취약지역 집중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5월29일 16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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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지난28일 자율방범대 사대부고 폴드림 및 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사대부고 주변 성범죄 등 취약지역인 발산,경산 공원 및 원룸가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여성안전망 구축 재정비 및 안전 대책 점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성범죄 취약지역 공원(경산・꽃재・발산) 화장실 및 주변 원룸촌과 공・폐가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하였다. 

이에 인근 주민은 “요새 바바리맨 출현 및 묻지마 범행이 많은 것 같아 불안하였는데 이렇게 성범죄 취약지역 점검 등을 실시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지속적인 성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길 부탁 한다” 고 했다.

앞으로도 청주흥덕경찰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성범죄 등 취약지역 점검 및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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