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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30일 오전 충주시 엄정면 소재 충원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엄정지구대장을 비롯해 엄정여성자율방범대, 충원고등학교 교장·교감 및 교사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같이“학교폭력 멈춰”구호를 제창하며 홍보전단지 및“이미 우리 삶은 멋져”와 같은 문구를 세긴 뺏지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옥 엄정여성방범대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및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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