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하계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구민참여 유도

입력 2013년06월17일 10시53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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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냉방온도 26℃제한 단속

[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인천 중구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대형발전소의 가동중단으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전년도보다 빠른 지난주부터 「 하계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절약 대책은 대형건물에 대하여 냉방온도를 26℃로 제한하고 냉방기 가동시간을 오후 피크시간대 30분씩 운휴(운휴시간 14:30~15:00, 15:30~16:00, 17:00)토록 하고 있으며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상점, 가정에 대하여는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전력수요가 많은 14:00~17:00 냉방기 사용 자제, 문 열고 냉방기 가동하는 영업 관행 근절,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정기기 플러그 뽑기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구 본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전년도 대비 15% 전기절약을 추진하고자 냉방온도를 28℃로 제한하고 피크시간대 냉방기를 순차 가동정지(정지시간 14:30~15:00, 15:30~16:00, 16:30~17:00)하며, 화장실 내 손 말리는 온풍기 제거, ‘비데’ 대기전력 차단장치 부착 등 숨은 낭비전력 찾기 운동과 에너지절약형 간편 근무복 착용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냉방수요가 전력피크의 21%를 차지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14~15시에 일일 최대피크가 발생하는 만큼 전력수급 안정 및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전 구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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