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

입력 2017년05월31일 19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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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보건소는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올해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 및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효과를 알리고 흡연예방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리고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강화 및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도 빈틈없이 추진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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