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제16대 김혜숙 신임 총장 취임식'

입력 2017년05월31일 21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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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열기, 한국 최초로 근대 여성교육을 펼치며 시대를 이끌어온 이화정신이 지금도 생생히 살아있음을 증명....

[연합시민의소리] 31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제16대 총장 취임식’에서 김혜숙 신임 총장은 정유라 사태에 대한 사과로 취임사를 시작 “사회가 이화에 보여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작년 경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교를 시작으로 전국에 퍼져나간 촛불의 열기는 한국 최초로 근대 여성교육을 펼치며 시대를 이끌어온 이화정신이 지금도 생생히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며 대학을 운영하는 총장으로서 이화여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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