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직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통해 성평등 부평 조성

입력 2017년06월01일 19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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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내 성평등 분위기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부평구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신규와 사업담당, 일반직원, 간부공무원 등 대상을 세분화,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공공기관과 성인지,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분석과 성별영향분석평가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전부서 전직원이, ‘성인지의 이해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을 인식, 정책개선으로 연계해 성평등한 부평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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