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7년06월01일 19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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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는 지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 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몰입, 과의존을 예방하고, 조절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대체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외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46명의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집단상담이 제공되어 스마트폰 과사용이나 과의존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영향 및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모색해보고, 대체활동 경험을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중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2013년부터 매년 인터넷가족치유캠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과의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14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및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서비스를 홍보하여 청소년의 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과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도움을 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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