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회공헌기금 4억5천5백여만원 기부

입력 2017년06월03일 17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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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3개 사회복지시설에 시설개보수 및 기능보강, 프로그램 지원

[연합시민의소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지난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임한택)가 사회공헌기금 455,014,200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으며 올해 전달하는 성금은 한국지엠지부 소속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조성되었다.
 

전달된 성금 4억5천5백여만원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33개소에 전달되며 열악한 시설 개보수와 집기비품을 마련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12개 기관은 기능보강 및 시설개보수를 21개 기관에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사업을 지원하며, 각 기관별로 평균 1300만원 꼴로 지원되는 것이다.
 

인천 공동모금회는 이날 전달식과 더불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는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수행안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임한택 한국지엠지부장은 “정신없이 하루를 살다보면 이웃을 돌보는 것에 소홀해지 쉽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에 동참한 한국지엠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지엠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명환 인천 공동모금회장은“직장인으로서 나눔 실천은 우리 삶의 희노애락에 대한 공감에서부터 출발한다. 귀한 성금을 기쁜 마음으로 받고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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