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경찰서, 여성안심구역·귀갓길 셉테드 전문가 합동 안전진단

입력 2017년06월04일 11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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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소식)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여성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지난 2일 금요일 19시부터 셉테드 전문가인 충북연구원 조진희 공학박사,  안흥수 시의원 등 범죄예방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대초교 주변 여성안심구역·귀갓길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 등 방범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여성안심거울을 설치한 충북대 주변 복대2동 원룸 밀집지역을 위력순찰 하는 한편 주민을 대상으로 평소 불안감을 느끼는 요인을 청취 후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복대2치안센터에 모여 기존 여성안전 추진정책에 대하여 문제의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는 등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향후에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범죄예방협의체·협력단체 간 범죄 취약지 합동진단 및 가시적 위력순찰을 정례화 하고, 진단결과 및 주민의견을 토대로 정책 추진에 반영함으로서 주민에게 공감받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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