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보이스피싱 인출·송금책 등 2명 검거

입력 2017년06월05일 12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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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5일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에서는 지난5월31일  전화 금융사기 조직의 이른바 인출책 A(32세, 무직)와 계좌 제공자인 공범 B(24세, 회사원)를 붙잡아 A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에 대하여, B씨는 타인의 체크 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것에 대하여 약간 미심쩍긴하였다는 진술을 하고 있고, 주류면세에 필요한 계좌라는 불상의 공범에게 매월 210만원을 받기로 하고 계좌번호와 체크카드 4개를 퀵서비스로 A씨에게 보내 주었다고 진술하여, 통장 거래 혐의를 자백했다
 

피해자 D씨 등은 저금리로 고액을 대출하여 준다는 광고 문자를 받고 자신의 통장 거래실적을 쌓는데 필요한 돈이라고 하며 피해금을 입금하였는데 적게는 30만원부터 많게는 560만원까지 총 6명이 9회에 걸쳐 입금하여 피해를 입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피의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즉시, 체포현장에서 압수한 다른 체크카드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여 여죄 수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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