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현충일 추념식'전국,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추념 행사'

입력 2017년06월06일 09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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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턴 전국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시간....

[연합시민의소리] 6일 국가보훈처가 거행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9시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추념 행사가 열린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몰군경 유족과 국가유공자, 순직 경찰과 소방공무원 유족 등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추념식 시작과 함께 오전 10시부턴 전국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각, 세종로사거리와 광화문로터리 등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로에선 차량 운행이 정지되고 추념식에선 최전방 GOP 작전 과정에서 지뢰폭발로 부상한 김경렬 육군 상병과, 해양특공대에 복무하며 인명구조 작전 중 순직한 강기봉 씨의 아버지 강상주 씨 등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가 수여된다.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의 충혼탑에서도 별도의 추념식이 거행되며 각급 학교 등에서도 자율적인 자체 추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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