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署, 호국보훈의 달 맞이 오용사묘 참배

입력 2017년06월06일 19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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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조성호)는 6일 괴산군 충혼탑 일원에서 거행한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이어 괴산경찰서장, 괴산군수, 경우회장 및 회원 등 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용사 묘 참배 행사를 거행하였다.
 

오용사 참배는 1950년 5월 12일 6. 25 발발 전 당시 감물지서에 근무 중인 5명의 경찰관이 감물면 일대 매복해 있던 공비와의 교전으로 전사하였고, 이들의 희생을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매년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사 유족, 괴산경찰서장, 괴산군수, 경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분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신 시간을 가졌다.

조성호 경찰서장은“지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을 추모 드리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지역민에 더욱 봉사하는 괴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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